2022-09-10
이사오기전까진 바닥에서 이불깔고 자왔었는데
이사오고 침대생활하려니까 등도 배기고 여기저기 점점 쑤시는 데가 너무 많더라구요 매트리스도 별로고,,,
그러다 친구집에서 잤을 때 썻던 요솜이 생각나더라구요
그때 진짜 잘자서 어디서 샀냐고 물어봤는데 친구꺼는 직접 짠거라 출처가 기억 안난다해서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안단테아다지오를 알게 되었어요
쓴지 아마 3주정도 되었는데 거짓말처럼 아픈구석이 싹 사라졌어요 너무 얇은 이불은 싫고 또 매트리스처럼 그런건 싫어서 적당히 두껍고 솜이니까 확실히 포근포근하고 아무래도 솜이 잘 잡혀져서 오니까 적당히 탄탄한 게 진짜 돈 아깝지 않았어요 학생이라 솔직히 가격이 좀 부담이긴 했지만 이정도 만족이라면 오래 쓸 생각으로 그냥 지르시는 것도 전 너무너무 추천합니다
관리하는 방법도 그냥 널어와서 탈탈 털기만 하면
죽은 솜도 살아난다 하니 가끔마다 털어줘요
위생이 걱정되시면 방수커버랑 세트로 사시는 것도 추천해요!!!! 제가 물로 함 해봤는데 일부로 짓이기는 거 아닌 이상 문제는 전혀 없을거라 봅니다…!!!
진짜진짜 만족하고 덕분에 수면에도 문제없어졌습니다
사장님 번창하세효